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고객 만족 최우선으로 경영 혁신"

기사입력 : 2024년09월26일 17:07

최종수정 : 2024년09월26일 17: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CSI TV홈쇼핑·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로 고객 편의성 향상
화성 물류센터 출고 자동화로 배송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현대홈쇼핑이 2024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TV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26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 운영, 물류센터 자동화, 숏폼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혁신을 통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가 TV홈쇼핑·인터넷쇼핑몰 부문 1위를 수상한 뒤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를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대화를 텍스트로 전환하고 분석하는 STT 및 TA, 보이스봇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오픈한 화성 물류센터는 출고 자동화 시스템과 상품 중량 계측 장비 등을 갖춰 배송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158만 박스를 보관할 수 있는 이 센터는 기존 시설 대비 물동량을 20% 증가시켜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또 현대홈쇼핑은 AI 기술로 TV방송 영상을 숏폼 콘텐츠로 변환하고, 현대H몰에 '숏딜' 영역을 신설해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과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의 ESG 활동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광영 대표이사는 "이번 KCSI 1위 수상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