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울 서북권에 오존주의보가 추가로 발령했다.
서북권 지역은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다.
시간당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가,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

오존에 반복 노출되면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는 만큼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연구원은 권유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