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원희룡 "이재명과의 장기전...당원·국민들의 전략적 선택 믿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원투표 첫날 43.82% 역대급 기록
"싸움서 승리 이끌 전략 선택 믿어"

[성남=뉴스핌] 김은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앞으로 4개월 있을 이재명 후보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1대 1 대결서 거꾸로 공격 당하지 않고 이 싸움의 승리를 어떻게 이끌지 전략 선택을 할 것이라 믿는다. 투표 당원들을 믿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 예비후보는 2일 대장동 의혹 특검 촉구 1인 도보투쟁 중 성남시청을 찾아 "앞으로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만들고 국민의 삶을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꿀 물러날 수 없는 준비와 한판 승부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2일 오전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도보 1인 시위 중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성남도시개발공사 앞을 찾아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사진=원희룡 캠프]

국민의힘 당원 투표 전날 투표율은 43.82%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당 내부에서는 오는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당원투표가 종료되면 60% 선까지 이 수치가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 예비후보는 당원 투표율이 고공행진을 하는 데 대해서는 "당원들의 정권 교체 열망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누가 후보가 되든 넉달 동안 야당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고 누구도 코치해줄 수 없는 4개월간 장기전을 치러야 한다"면서도 "자신이 가장 잘 준비해왔고 승률 높은 후보다. 하지만 어떻게 당원 국민이 선택하든 앞으로 4개월 동안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올가미에서 빠져나가 야권 후보에게 올가미를 씌우고 정권을 뺐지않도록 어떤 위치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경선 합동토론회에서 다른 예비후보에게 도보투쟁 동참을 제의 했었는데 거절당한 데 대해서는 "즉석에서 수용할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취지는 동감한다, 앞으로 힘 다해 같이하자는 정도로 얘기 나왔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날 도보투쟁을 "원희룡 혼자 걷는 게 아니라, 표를 더 얻기 위해서 걷는 길이 아니라, 절대다수의 국민이 이재명 후보의 뻔뻔한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면서 "올바른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제가 먼저 길을 나서는 것이기 때문에 온 국민이 직접 걷든, 함께하든 어떤 방식으로 할 거라 생각한다. 국민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 후보를 겨냥 "민간 개발 도둑 떼들에게 수천억의 이익을 안겨주고 그 뒤로는 자신의 저수지로 이것을 담아내는 거래를 하면서 대다수의 집 없는 국민에게는 덤터기를 씌워 벼락거지로 만들었다"면서 "가짜공정, 가짜서민을 깨고 진정으로 집값을 안정시키고 무주택자들에게 공정하게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예비후보는 "국민들이 함께 해주실 것으로 믿고 외롭지 않게 국민과 함께 당당하게 이 길을 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원 예비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비리와 실체를 깨닫는 국민 비율이 70%까지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특검을 해야 한다는 국민여론은 80%까지 가는 것이 목표다. 새로운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면서 "검은 권력과 부동산 개발 비리의 유착, 그 밑에 자기들끼리 꽁꽁 숨겨놓은 땅속 어둠의 저수지, 재명산성과 재명저수지를 국민의 이름으로 밝히겠다"고 부연했다.

원 예비후보는 대장동에서 출발해 성남시 백현동과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시청, 서울 중앙지검 등을 거쳐 청와대까지 1인 도보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