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동력 창출할 가장 준비된 후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캠프 박용찬 수석대변인은 1일 "10차례의 TV토론을 통해 원희룡 후보가 TV토론의 '절대강자'임이 입증됐고 이재명을 꺾을 사람은 원희룡밖에 없다는 사실이 여실히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논평에서 "원 후보는 대선후보 토론이 상호비방과 인신공격이 아닌 정책토론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가장 큰 적폐인 586운동권 카르텔을 척결하고 대한민국 30년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가장 준비된 후보임을 유감없이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달 31일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후보 제10차 종합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0.31 photo@newspim.com |
박 대변인은 "3차례 의정활동과 2차례의 제주지사를 역임하면서 국가의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준비해온 결실이 맺어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날 선거전은 '토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TV토론에서 결판나는 경우가 많다"며 "현란한 언변을 가진 이재명을 꺾기 위해 국민의힘은 TV토론에서 절대강자로 부각된 원희룡을 대표선수로 내보내야 확실한 승리를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그동안 원 후보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남은 나흘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보답할 것을 거듭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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