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차 선거인단 투표서 30% 넘긴 이낙연 "민심 변하기 시작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고반 지지 보내준 선거인단에 감사"
이낙연 "본선 확실히 이길지 선거인단 고민"
추미애 "마음 속이 뜨겁고 기대가 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64만 명 규모의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51.41%로 31.45%를 얻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눌렀다. 이 지사의 과반이 넘는 압승이지만, 이 전 대표는 30%를 넘게 득표하면서 희망을 이야기했다.

이 전 대표는 12일 강원 지역과 1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 발표 이후 기자들에게 "희망을 얻게 됐다. 더욱더 세심하게 노력해나가겠다"라며 "민심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전 대표는 "어떻게 본선을 확실히 이길 수 있을까에 대해 선거인단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국회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의 진을 친 이후 승부처인 호남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고향이라고 해서 쉽게 생각하는 마음이 아니라 정성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2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경선에서는 1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약 64만 표의 결과를 발표한다. 2021.09.12 leehs@newspim.com

이재명 경기지사는 "과반의 지지를 보내주신 선거인단과 당원,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대보다 적게 나왔다는 말을 저는 하지 않았다. 기대보다 많은 과반수의 지지를 보내주셨다는 점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이 지사는 승부처인 호남 승부에 대해 "진심을 다해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에 필요한 일들을 설명드리고 제가 거기에 부합한다는 점을 열심히 읍소하겠다"라며 "성장 사회로 복귀하고 공정의 룰이 작동하는 합리적인 사회로 가기 위해 제가 합당하고 역량이 있다는 점을 열심히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자리수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확실한 3위로 발돋움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마음 속이 뜨겁고 기대가 된다"라며 "사회 대개혁의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검찰개혁의 절박함을 느꼈다. 단기필마로 뛰고 있는 저에게 힘을 모아주신 지지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원주=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2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강원 순회경선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경선에서는 1차 일반당원·국민 선거인단 약 64만 표의 결과를 발표한다. 2021.09.12 leehs@newspim.com

추 전 장관은 "다른 후보가 본인의 비전과 장점을 홍보하기 보다 1위 후보를 저격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경선의 피로감을 만들고, 국가 비전보다는 고위 관직에 있었다는 힘 자랑 세 자랑을 할 때 저는 사회 대개혁 완수와 불평등을 해소할 고민을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이런 비전을 열심히 말씀드리면 저의 본선 경쟁력을 주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세균 전 총리는 1차 선거인단 투표에 대해 "걱정이 많다. 제 입장에서는 실망스럽다"라며 다음주에 있을 호남 투표에 대해 "자신이야 어떻게 하겠지만 웃음을 좀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경선 완주 의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른 생각이 없으면 그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경선 완주 의지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는 상황과 다소 달라진 것이다.

박용진 의원은 "추석 연휴 내내 호남 지역에서 당원들과 지역 시도민을 만날 예정으로 앞으로 미래지향적인 선거 메시지를 말씀드릴 것"이라고 "우리 국민과 지지자들이 아직 박용진에 대해 눈길은 줘도 손길은 못 주는 것 같은 상황이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관 의원은 "끝까지 완주하는 지에 대해 우려가 많은 것인데 급진적 균형발전, 자치 분권을 통해 지방도 잘 사는 나라가 제 비전이므로 이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균형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