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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정청래 "국민주권시대 실현 위해 '검찰·사법·언론 개혁'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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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검찰·사법·언론 개혁 등 3대 개혁 완수를 강조했다.
  • 이재명 정부 출범 9개월 만에 국제신용도 회복, 수출 7천억 달러 달성 등 성과를 언급했다.
  • 당은 AI·바이오·문화 등 ABCDEF 경제성장 전략 지원과 중동 사태 대응 추경안 신속 집행을 약속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국민주권시대 실현을 위한 검찰·사법·언론 이른바 '3대 개혁' 완수를 강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MBC에서 방영된 더불어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7 panbin@newspim.com

정 대표는 우선 진정한 국민주권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검찰·사법개혁과 허위조작 정보 근절 등 제도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대 개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 덕분"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제 신용도 회복과 정상외교 복귀, 수출 규모 증가, 주가 상승 등을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체감하는 성장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제조업 등 이재명 정부의 'ABCDEF 경제성장 전략'에 대한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정 대표는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도 흔들린다"며 수출 중심 경제 구조 속에서 한미동맹과 남북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코리아 리스크를 제거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성을 언급하며 "민생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7 panbin@newspim.com

다음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강정책 방송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먼저, 빛의 혁명으로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중동 상황에 대한 걱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유능한 이재명 정부와 함께라면 이 또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아있는 내란의 티끌까지도 완전히 청산하고 국가 정상화를 이뤄내겠습니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 국가 대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충남 금산군의 작은 산골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일제강점기 태어나셔서 열여섯 살, 대둔산 사십 리 산길을 걸어 얼굴도 모르는, 한 살 어린, 열다섯 살 꼬마 신랑에게 시집오셨습니다. 어머니는 열여덟 살에 첫아들을 낳고, 마흔다섯 살에 열 번째 막내로 저를 낳으셨습니다. 그러나 다섯을 잃고 다섯을 키웠습니다.

아버지는 강제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셨고, 6·25 전쟁 중에는 인민군의 인민재판 받고 총살형 직전까지 몰리셨습니다. 겨우 살아온 아버지에게 어머니는 "신발 벗지 마세요" 하시곤 곧바로 지서에 자수하러 달려가셨습니다. 그렇게 어머니가 우리 가족을 살렸습니다.

부모님은 한국 현대사를 관통한, 평범한 사람들처럼 일제 강점기에는 대한의 독립을, 6.25 전쟁을 겪으면서는 한반도 평화를, 보릿고개를 넘을 때는 잘사는 나라를, 그리고 독재정권의 폭압에 맞설 때는 민주 국가를 꿈꿨습니다. 한국 현대사 굽이굽이 살아온 모든 사람들의 꿈입니다.

저는 그 꿈을 이뤄드리고 싶어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저에게 국민주권은 거창한 구호가 아닙니다. 배운 것 없고, 가진 것 없었지만 끊임없이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땀 흘리셨던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 그 한 분 한 분이 바로 이 나라의 진짜 주권자입니다.

국민 여러분,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은 또 한 번 위기를 맞았고 이번에도 국민이 먼저 일어나 민주주의를 지켰습니다. 군용차를 맨몸으로 막아선 시민들과 밤새 마음 졸인 국민들, 목숨 걸고 국회 담장을 넘은 의원들,모두의 가슴에 피어오른 촛불이 민주주의를 살렸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이유입니다.
이것이 바로 국민주권입니다.

저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고, 12.3 비상계엄 내란을 막아내고, 마침내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다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국회 법사위원장이자 탄핵소추위원으로서 윤석열 파면 선고 직후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쳐준 헌재 판결에 감사했고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물리쳐준 국민들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러나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법정 최저형인 무기징역에 그쳤고 여전히 윤 어게인을 외치는 내란 옹호 세력들은 계속해서 망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프랑스 공화국은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는다"프랑스를 '똘레랑스', 관용의 나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프랑스가 무조건적인 관용을 베푼 것은 아닙니다.민족 반역자에게는 공소시효가 없다며 나치 부역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했습니다.

우리도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주권을 짓밟으려 했던 내란의 우두머리와 그 동조 세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처벌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국민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는 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3대 특검에 이어, 2차 종합 특검법을 통과시켰습니다. 내란의 진상을 끝까지 밝히고 헌법을 유린한 책임자를 모두 역사의 심판대에 세울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주권 시대는 구호만으로 오지 않습니다. 제도와 체계를 바꿔야 합니다. 우리 앞에는 여전히 국민주권 시대를 가로막는 부당한 구조 세 가지가 버티고 있습니다.

첫째, 검찰 개혁입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한때 불가피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해방이 되고도 친일 경찰의 무분별한 수사와 고문 수사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제헌의회가 검찰에게 한시적으로 수사권을 부여한 것은 이를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제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여 제자리로 되돌려놓아야 합니다.

저는 추석 귀향길 뉴스에 '검찰청은 폐지됐다, 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는 기쁜 소식을 들려드리겠다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조만간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설치 등에 관한 정부조직법까지 차질 없이 개정하겠습니다.

둘째, 사법 개혁입니다. 헌법 제27조 제3항에는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돼 있습니다.
재판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충분하게 재판받을 국민의 권리를 폭넓게 보장해야 합니다. 지난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통과되었고, 올해는 법 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 등 사법개혁 3법도 처리했습니다. 다시 신뢰받는 사법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허위조작 정보 근절입니다. 허위조작 정보를 근절하여 국민들이 진실된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대에 맞는 개혁으로 정론직필 언론인의 명예도 되찾아야 할 것입니다.

검찰, 사법, 허위조작 정보 근절의 3대 개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응원과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인수위도 없이 곧바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망가뜨린 국정을 신속하게 정상화시켰습니다.

가장 먼저, 추락한 국제 신용도부터 끌어올렸습니다.외교 무대에 즉시 복귀하여 대한민국이 정상적인 민주 국가임을 전 세계에 당당히 알렸습니다. 경주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한미 관세 협상도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상외교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작년 수출 규모도 큰 폭으로 늘어나 사상 최대인 연간 7천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2700에 불과했던 종합주가지수는 소액주주 보호, 지배구조 개선, 자사주 소각 등 3차에 걸친 상법 개정과 함께 5000을 넘어 한때 6300까지 날아올랐습니다. 지난해 발행된 민생 회복 소비 쿠폰도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작년 11월 기준, 소상공인 카드 매출이 27% 늘었습니다.

국민과의 소통도 대폭 늘렸습니다.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생중계로 공개하면서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전 국민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역 순회 타운홀미팅도 개최하여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민의 이야기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입니다. 국민주권 시대에 걸 맞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입니다. 이 모든 게 9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를 믿고 응원해주신 국민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 국가 대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겠습니다.

민주정부는 복지, 인권, 문화, 평화뿐만 아니라 경제에서도 유능합니다.

김대중 정부는 IMF 위기 속에서도 인터넷 혁명과 AI 시대를 예견하고정보화 사회로의 전환을 통해 IT강국으로서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문화정책의 대전환으로 백범 김구 선생이 그토록 바라던 문화강국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2만 불 시대, 수출 3천억 시대를 연 노무현 정부,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4.6% 성장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기록한 문재인 정부가 있었기에 세계가 주목하는 역동적인 수출 대국,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 대전환, 국가 대도약의 시대를 힘차게 열 차례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지방 주도 성장,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 안전이 기본인 지속가능한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으로, 성장의 틀을 완전히 바꾸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장, 눈에 보이는 국가 대전환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재명 정부의 주요 경제성장 전략인 A·B·C·D·E·F, 즉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 방위산업, 에너지, 제조업 육성 정책을 더불어민주당이 든든히 뒷받침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AI 3대 강국으로의 도약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간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데이터센터 지원 확대와 AI 인재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바이오헬스, 문화관광, 우주방위, 반도체 등 국가경쟁력과 직결된 산업의 집중 육성에도 입법과 정책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에너지고속도로 건설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이재명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전통적인 주력 산업인 제조업을 부흥시키는 일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특별시는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지방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입니다.
여러 특례 조항을 통해 매년 5조, 4년간 20조에 달하는 대규모 재정 지원과 함께, 법적·행정적 위상 강화, 미래 산업 집중 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통합특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5극 3특 전략과 함께 지역별 특화 산업 육성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전국 어디에 살든 잘사는 풍요로운 경제를 이루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평화를 위한 길은 따로 없습니다. 평화가 곧 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접경 지역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이 나와 기뻐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당시 극에 달했던 대북 방송이 중단되어이제는 편하게 잠을 잘 수 있다고, 대통령의 손을 꼭 잡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안보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대외 의존성이 높은 경제 구조이기에 어느 나라보다도 한미동맹과 남북 관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평화가 흔들리면 나라가 흔들립니다. 평화가 흔들리면 경제도 흔들립니다. 한반도 평화는 번영과 성장의 기본 조건입니다. 코리아 리스크를 제거하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꼬마지게를 지고 산에서 나무를 했습니다. 저는 그 시절이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가난 속에서도 어머니는 저를 사람답게 키우셨고, 덕분에 국민의 고단한 삶이 무엇인지 뼛속 깊이 새기게 됐습니다. 가난이 저의 재산이 되었습니다.

국민주권 시대란 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시대입니다. 집은 인간다운 생활의 기본입니다.
투기 수단이 되어선 안 됩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손에 닿는 가까운 미래로 느껴져야 결혼과 출산, 양육과 노후까지
삶의 계획을 원활히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대 어느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이재명 정부는 다릅니다. 시장이 즉각 반응하고,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등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려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전세사기 피해자를 확실하게 구제하겠습니다.

좋은 일자리 창출이 민생 정책의 출발점입니다. 플랫폼·특수고용 노동자, 프리랜서 등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입법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일하다가 다치거나 죽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의 건강권 또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돈 걱정 없이, 지체 없이,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지역별 공공의료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지역 거점 병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겠습니다. 중증 질환에 따른 부담을 대폭 줄이고 장애인 의료 지원과 복지 체계도 강화하겠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임대료 인상 상한제를 확실하게 적용하고 대형 플랫폼의 수수료 착취 문제도 근절하겠습니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유가 상승과 환율 압박 등 유동성이 커진 만큼,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추경안이 신속 집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어머니는 글을 몰랐지만 나라를 구하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가진 것이 없었지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부모님 밑에서 자란 저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몸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주권자인 국민 앞에 분명히 약속드립니다.

AI 3대 강국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코스피 6천, 7천, 8천의 국민 부자 시대, 누구나 인간답게 살아가는 정의로운 복지국가, 산업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국토 균형 발전으로 고루 잘사는 나라,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이 성공합니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주권 시대를 완성하고
대한민국 대전환, 국가 대도약의 시대로 힘차게 전진합시다.

국민 여러분,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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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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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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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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