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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청약 막판 경쟁률 '136대 1'...'증거금 43조 추정'

경쟁률 200대 1 넘으면 증거금 64조원 안팎

  • 기사입력 : 2021년07월27일 14:32
  • 최종수정 : 2021년07월27일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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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오후 들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카카오뱅크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평균 136.615대 1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6일 오후 서울 KB증권 종로지점에서 투자자들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청약은 이틀 간 진행된다. 공모가는 희망가 최상단인 3만9000원이다. 최소 청약은 10주고, 최소 청약 증거금은 10주 공모가의 50%인 19만5000원이다. 청약은 KB증권(28%), 한국투자증권(19%), 현대차증권(2%), 하나금융투자(3%)에서 가능하다. 2021.07.26 kilroy023@newspim.com

한국투자증권은 161.84대 1, KB증권 122.497대 1, 하나금융투자 116.114대 1, 현대차증권 122.771대 1로 4개사 모두 100대 1을 넘어섰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한 증거금은 총 43조5894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가 경쟁률이 200대 1 수준까지 치솟는다면 청약 증거금은 약 64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두 번째 최다 증거금 기록을 세운 SK바이오사이언스의 63조 6200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이번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의 배정 물량은 대표주관사인 KB증권이 28%로 가장 많다. KB증권의 최대 배정물량(1057만2693주)으로 계산하면 528만6347주는 비례로 1주씩 배분이 가능하다. 만약 청약 참가자가 528만명이 넘으면 추첨방식이 적용된다.

인수단으로 참여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최대 배정물량은 19%인 358만7164주다. 배정물량 3%를 확보한 하나금융투자는 56만6394주를 균등배분한다. 현대차증권(2%)의 균등배분 물량은 37만7596주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후 4시 일반 청약을 마치고 내달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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