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유럽

속보

더보기

영국 코로나19 연구 "항체, 시간 지나면 약해져..무증상·노인 위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8~24세, 75세 이상 노인보다 항체 소멸 속도 늦어
흑인 13.8%, 백인 3.6% 등 인종별 항체 기간 차이 나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코로나19 항체가 시간이 지나면 약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증상 감염자와 노인의 경우가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ICL) 연구팀이 코로나19 항체가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져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지난 26일 자로 보도했다.

ICL 연구팀이 영국 성인 36만50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6월 28일 1차 테스트 후 3개월이 지난 9월 28일 2차 테스트에서 항체 보유자가 26.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베를린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독일 베를린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COVID-19)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고 있다. 2020.04.21 gong@newspim.com

연령별로 항체 감소 속도도 달랐다. 18~24세 젊은이는 75세 이상 노인보다 항체가 사라지는 속도가 늦었다. 항체 감소 속도가 가장 느린 연령대는 18~24세로, 14.9% 감소율을 보였다. 항체 감소 속도가 가장 빠른 연령대는 75세 이상으로 29%에 달했다.

또한 무증상 감염자의 항체 감소 속도는 유증상 감염자보다 빨랐다.

지난 6월20일 현재 영국인 중에서 항체 보유자는 약 6%였는데, 9월28일 조사할 때는 4.4%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월 말 현재 런던 시민은 항체를 보유한 비율이 9%로 남서부 외곽지역의 1.6%보다 높았다. 인종별로도 차이가 났는데, 흑인은 13.8%가 항체를 보유했고, 아시아인은 그 비율이 9.7%였다. 반면 백인은 3.6%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이 떨어진 것은 항체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체가 코로나19에 효과적인 면역력을 부여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항체 감소로 재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번 실험의 한계도 인정했다. 이들은 "인구 중 무작위 표본이 포함되었지만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사에 참여할 가능성이 낮아지는 만큼, 이것이 항체 보유자가 줄어드는 일부 이유가 됐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