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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막힌 하늘길…9월 상업용 항공기 수주 '제로'

3분기 상업용 항공기 수주 작년 대비 91.4% 급감 '역대 최저'

  • 기사입력 : 2020년10월27일 10:04
  • 최종수정 : 2020년10월27일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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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인한 각국의 봉쇄 조치로 항공 여행객 수가 급감한 가운데, 상업용 항공기 수주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각)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항공 및 방위 로비 단체 ADS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상업용 항공기 수주는 단 13대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4%가 급감한 수준이다.

특히 지난 9월 신규 수주 대수는 한 대도 없었다. 7월 수주 대수는 단 4대에 그쳤으며, 8월에는 9대를 기록길

지난 3분기 상업용 항공기 인도 대수 역시 173대로 역대 최악의 3분기를 기록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이 중 135대는 단일통로기였고, 이중통로기는 단 38대에 그쳤다.

폴 에버릿 ADS 최고경영자(CEO)는 항공우주산업 부문에서 항공기 설계 시 보건 및 안전 조치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면서, 비행 시 전염 위험은 극도로 낮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항공에 정착한 유나이티드항공 항공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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