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교육청이 인공지능(AI) 교육을 본격화 한다.
교육청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키워드인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미래사회에 대비한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목표로 작년 9월부터 학생 체험·교원 연수·교구 대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AI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교육 학생 체험 프로그램 및 교원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AI기반 소프트웨어교육은 음성·언어·이미지 정보를 컴퓨터에 학습시키고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코딩을 하는 작업이다.
센터는 △얼굴·음성 등으로 사용자를 알아보는 자동차·사람 △컴퓨터와 가위·바위·보 게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체험과정 및 교원 연수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1학기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60개교·100회 예약이 완료됐다. 단,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4월부터 시작해 7월에 종료한다.
bbb1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