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는 '해외통상사무소 바이어 발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에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시장조사와 현지바이어를 발굴·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연간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위치해야 한다. 수출경험이 없는 기업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수출지원온라인시스템(http://cntrade.kr) 및 충남도청·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종환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시장의 다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만큼 중국 대체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와 베트남에 기업진출이 필요하다"며 "도가 해외통상사무소가 개소하면서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도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bb1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