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1일 부터 8월 6일 까지 총 13회에 걸쳐 생활개선회원 등 여성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전문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 마케팅 교육과 우수한 6차산업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체험교육과 여성농업인들의 활력 도모를 위한 전통생활문화 역량강화교육으로 추진된다.
광양시 청사 [사진=광양시] |
특히 농산물마케팅 분야와 전통생활문화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문화에 소외된 여성농업인의 잠재능력 개발과 농가소득 향상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농산물 마케팅 동향, 한지공예를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허남일 기술지원팀장은 “앞으로도 농한기 시간대를 이용하여 문화생활을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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