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중구는 4일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 자체수입의 33%를 차지하는 세외수입 담당실무자들의 직무능력을 높여 납기 내 징수율은 높이고 체납액은 줄여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이뤄졌다.
4일 대전 중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직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 중구청] |
세외수입 직무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부과와 고지서 발송 △체납관리 △과태료관리 △부동산 압류 등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박용갑 구청장은 “세외수입은 각 부서마다 많은 근거법령에 의해 관리되고 있어 부과와 징수에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교육으로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구 재정 확충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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