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는 자회사 ‘프린스턴리뷰’와 함께 SAT(미국 대학입학 자격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미국대학 합격 여부를 예측해 주는 ‘TPR 합격예측서비스’를 미국 사이트를 통해 19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오픈한다고 밝혔다.
‘TPR 합격예측서비스’는 지난 2013년부터 합격예측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에스티유니타스의 기술력에 프린스턴리뷰가 36년 동안 축적한 미국 대학 입학 관련 빅데이터를 결합한 결과물이다. 해당 서비스 오픈을 위해 100여 명의 프린스턴리뷰 제작진과 강사진, 입시 연구진 등이 참여했다.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해 SAT를 치른 전 세계 응시자들은 프린스턴리뷰 미국 사이트에 접속 후 ‘TPR 합격예측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읽기·쓰기, 수리 점수와 고등학교 내신 성적(GPA), SAT II 과목 수, 토플 점수 등을 입력한 후 대학교를 1지망부터 3지망까지 선택해 합격 여부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조세원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합격예측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기반으로 형성된 전 세계 미국 유학 교육 시장의 판도를 바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미국은 물론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에스티유니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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