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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목표가 6%↑ 50만6000원 제시-삼성證

기사입력 : 2018년10월11일 09:37

최종수정 : 2018년10월11일 09:38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삼성증권은 지난 10일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0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삼성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47만7000원 대비 6% 높은 수준이다.



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중공업에서 분사한 로봇 전문 제조업체로 투자 사업부문도 맡아 지주사 역할을 함이다. 삼성증권 한영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현대중공업지주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황산화물 배출규제의 수혜집단은 1)고도화 설비를 보유한 정유사, 2)검증된 스크러버를 공급할 수 있는 기자재업체, 3)우수한 연비의 선박을 건조하는 조선사
▶ 국내에서는 현대오일뱅크,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중공업을 자회사로 보유한 동사는 IMO 규제에 최적화된 사업구조. 특히 비상장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 현대글로벌서비스 기업가치 개선에 주목
▶ 영업 외적 이슈로, 최근 정유, 조선업종 기업가치 상승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상태. 이는 동사 valuation이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시사.

현대중공업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조9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1974억원 대비 65.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412억9251만원으로 전년 동기 2511억1149만원 대비 35.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117억439만원으로 전년 동기 3552억6138만원 대비 68.5% 감소했다.



1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일대비 2.91% 하락한 38만350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아이투자(www.itooza.com)의 AI뉴스 작성 알고리즘인 뉴스봇(News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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