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HDC현대산업개발, 올해 14개 단지 1만6180가구 공급

기사입력 : 2018년01월15일 17:01

최종수정 : 2018년01월15일 17:01

지난해 공급물량 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

[뉴스핌=김신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올 한해 동안 아파트 1만6180가구(임대분양 포함)를 공급한다.

15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전국적으로 14개 단지에서 공동주택 1만6180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 공급물량 15개 단지, 1만5579가구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5일 분양해 약 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인 수지광교산 아이파크를 포함해 전체 분양 물량 중 약 60%가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다. 서울에는 5개 단지 4489가구, 수도권은 4개 단지 4734가구다. 부산, 대전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도 5개 단지 6957가구가 공급된다.

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 사업이 전체의 약 40%(6861가구)를 차지한다. 서울에서는 당산 상아현대, 장위 7구역, 아현 2구역, 개나리 4차 네곳이 도시재생 사업지다. 이밖에 자체사업 1개 단지 1373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05가구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그동안 우수 사업 부지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거둬온 만큼 올해 역시 뛰어난 입지와 아이파크 브랜드파워를 앞세워 견고한 사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의 ‘수지광교산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