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최근 SK컴즈 네이트, 싸이월드와 한국앱손, SK마케팅앤컴퍼니 등 기업들의 잇따른 개인정보유출로 정보보안 관련주가 이틀연속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나우콤은 전일 거래 대비 3.64% 상승한 5760원을 기록 중이다. 이니텍도 3.57% 상승한 2900원, 비에이치아(1만9200원, 2.13%), 다우데이타(2885원, 1.94%) 등도 전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엡손은 홈페이지 가입자 35만명의 아이디(ID)와 비밀번호, 이름, 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22일에는 SK마케팅앤컴퍼니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 서비스 엔트랙 가입자의 이동전화 번호, 접속기록 등 3만8000명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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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