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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라씨로] 제이엘케이, '뇌졸중 플랫폼' 연구용 구독 모델 사업 추진..."신규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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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AI솔루션' 검진·진단 시장 동시 공략...4분기 매출 기대
미국·일본 등 제품 인허가 획득...해외 진출 본격화

이 기사는 12월 30일 오후 4시3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JLK)가 뇌졸중 토탈 플랫폼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를 활용한 연구용 구독 모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사업 추진 및 국내외 시장 영역 확대를 기반으로 내년 실적 회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허브 스트로크는 CT 기반 뇌출혈 검출부터 MRI 기반 뇌졸중 검출까지 뇌졸중 전주기에 활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뇌졸중 전문 솔루션이다. CT(7종), MRI(6종) 등 총 13개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뇌CT·CTA·CTP·MRI 등 다양한 의료 영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회사 관계자는 30일 "'메디허브 스트로크' 연구용 구독 모델 형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뇌졸중 관련 임상 연구 시, 의료진·교수님들이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에 회사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며 "사업 추진은 13개 솔루션 중 CT(6종), MRI(6종) 총 12개 솔루션으로 구성되며, 모두 혹은 일부 등 원하는 솔루션을 구독하는 형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엘케이에 따르면 메디허브 스트로크는 CT와 MRI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다양한 뇌졸중을 진단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뇌동맥류 솔루션 JLK-UIA 와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뇌 혈관 질환까지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 경량화 기술을 통해 노트북이나 미니 PC 등 휴대용 하드웨어에서도 실시간으로 빠르고 정확한 인공지능을 분석한다.

제이엘케이 뇌졸중 솔루션. [사진=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는 신사업 추진 등 올해 국내 시장 확대에 주력하며 '뇌졸중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건강검진센터 시장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한 재단법인 KMI 한국의학연구소(KMI), 지난 8월에는 하트스캔 검진센터와 뇌질환 AI 솔루션 공급을 계약했다. KMI는 8개의 직영 건강검진 센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건강검진 전문 의료 재단이며, 하트스캔 검진센터는 매년 400여 기업 임직원 약 10만여건의 종합검진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검진 시장 영역을 넓혔다. 현재까지는 진단 시장에서 수요가 큰 편인데, 검진 시장을 더 확보해 함께 성장해나갈 계획이다"며 "올 4분기 건강검진 부분 매출이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 확대에 이어 제이엘케이는 미국·일본을 공략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제이엘케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올해 총 6개의 솔루션에 대한 인허가 신청을 완료해, 이 중 AI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 '메디허브 프로스테이트(MEDIHUB Prostate)', JLK-LVO(대혈관 폐색), JLK-CTP(뇌관류 CT 영상 분석), JLK-PWI(뇌관류 MR 영상 분석) 등 4종에 대한 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

일본에서는 JLK-CPT, JLK-PWI 등 2개 솔루션 일본 의약품·의료기기관리청(PMDA) 인허가를 획득했다. 제이엘케이는 FDA·PMDA 인허가 획득을 기점으로 내년 수출 매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제이엘케이는 지난 2020년 45억원, 2021년 38억원, 2022년 34억원, 2023년 25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4년간 매출 감소세를 보여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제이엘케이 매출액 10억원, 영업손실 133억원을 저조한 실적을 전망한다.

전영대 스터닝밸류리서치 연구원은 "미국은 연간 뇌CT/MRI 촬영 건수는 국내시장 대비 약 10배 많은 수치로, 보험수가 또한 국내 1만8100원 비해 77배 높은 약 140만원이다"며 "회사는 내년부터 12개 미국병원을 거점으로 미국 전역 병원에 진출할 계획이다. 내년 목표 매출액은 390억원으로 내년 4분기 손익분기점(BEP)이 넘을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지난 7월 지난 2019년 상장한 이래로 처음 자금조달에 나섰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총 491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증 대금은 미국 해외법인을 위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에 각각 61억원, 43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 로고. [사진=제이엘케이]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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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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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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