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어대명' 속 2등 노리는 김동연·김경수…충청·영남 경선 관전 포인트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충청은 김동연·영남은 김경수' 득표율 주목
"세종으로 완전 이전" 앞다퉈 중원 공약 발표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 경선 막이 오른 가운데 주말 열리는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각 경선 후보별 득표율이 주목된다. 특히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속 김동연·김경수 후보 '2등 경쟁'이 치열해 이 점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19일 민주당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날 각 후보자 정견 발표를 진행한 후 충청 당원들 온라인·ARS 투표를 집계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주자인 이재명 전 대표(오른쪽부터),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가 1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대선 후보 경선 첫 TV토론회를 하고 있다. 2025.04.18 photo@newspim.com

◆이재명 선두 속 '충청은 김동연·영남은 김경수' 득표율 주목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선 후보가 다른 후보와 양자 혹은 다자 구도에서 모두 압도적 1위를 하고 있어 이미 민주당 내에서는 '어대명' 분위기로 굳어졌다. 이런 가운데 김동연, 김경수 경선 후보 각 지역별 득표율과 순위가 이들의 향후 정치적 입지와 결부돼 주목된다.

충청은 선거 때마다 표심이 바뀌어 '스윙보터'로 꼽힌다. 수도권과 인접해 그 영향을 받아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재명 경선캠프 강훈식 총괄본부장은 "충청이 매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였다"며 "당도 이런 점을 잘 알아 충청 지역을 첫번째 경선지로 선정한 것 같다"고 했다.

현 경기지사인 김동연 경선후보에게는 충청 지역에서의 득표율이 중요하다. 최수영 정치평론가는 이날 KBS 라디오에서 "김 지사가 충청에서 2등을 하더라도 득표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경선후보는 이 점을 고려해 지난 16일 자신의 고향인 충북 음성을 찾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충청의 아들'인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오는 20일에는 울산컨벤션센터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이날 정견발표 후 해당 지역 권리당원과 대의원 온라인 및 ARS 투표율이 집계돼 공개될 예정이다.

영남권은 전 경남지사를 지낸 김경수 경선 후보 득표율이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뉴스핌과 통화에서 "향후 지방선거 등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그 지역에서의 조직을 보여주는 것이 (김 후보에겐)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 등 대선 이후 세력 확장 등을 위해서라도 영남권 득표율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김 경선 후보 캠프 관계자는 통화에서 "구체적인 득표율 목표를 정하지는 않았다"면서도 "무조건 2등은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왼쪽부터),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세종으로 완전 이전" 앞다퉈 중원 공약 발표...PK·TK 민심 잡기도

각 후보들은 충청 민심을 잡기 위해 이주 초반부터 앞다퉈 충청권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후보 모두 세종을 행정수도로 지정하겠다며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 이전 추진 의사를 공통적으로 밝혔다. 다만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온도 차를 보였다.

이재명 경선 후보는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했다.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라는 단서를 달아 속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동연 경선 후보는 "당선 다음날부터 세종에서 대통령 근무와 집무를 하겠다"며 시점을 강조했다. 대통령 수석실 폐지 등 대통령실 규모를 축소해 취임 즉시 세종에서 근무하겠단 것이다.

김경수 경선 후보는 "대통령실 집무실은 청와대로 돌아가거나 정부 광화문 청사를 이용할 수 있다"며 "세종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확대하거나 총리 집무실을 임시 집무실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임시로 서울과 세종의 집무실을 동시에 활용하자는 취지다.

각 후보들은 영남권 대선 공약도 밝혔다. 이 경선 후보는 대표적으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약속했다. 김동연 경선후보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관람 '긴긴밤'은 어떤 작품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학로에서 깜짝 공연 관람에 나서면서 목격담이 온라인을 뒤덮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직접 관람한 '긴긴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학로 한 극장을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했다. X(옛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퍼진 목격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관객, 배우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8일 저녁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문화가 있는 날' 홍보차 대학로 뮤지컬 '긴긴밤'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저녁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방문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긴긴밤' 공연을 하는 배우들도 공연 당일 몇 시간 전에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긴긴밤'은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 뮤지컬로 제작하며 무대화한 작품이다. 지난 2024년 초연을 올린 뒤, 2025년 앵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재연이 공연 중이다. '긴긴밤'은 아프리카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라난 코뿔소 노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살아남은 노든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겪으며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을 떠맡게 된다. 둘은 바다를 향해 함께 여정을 떠나지만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바다에 닿는 것은 쉽지 않다. 노든은 펭귄에게 긴긴밤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면서도 반짝이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공연은 소품과 의상을 통해 배우들이 동물로 무대에서 연기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간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가족과 연대, 상실과 회복, 모험과 성장을 담은 이 작품은 100% 눈물을 흘린다는 경고 아닌 경고가 있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다는 후문이다. [사진=X 사용자(@gj46929236) 계정] '긴긴밤'을 관람한 대통령 내외 역시 눈물을 흘렸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한 X 사용자는 이 대통령에게 "재밌으셨냐"면서 눈물을 흘렸는지도 물어봤다며 대통령이 "재밌던데" 하면서 긍정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심지어는 경호원도 눈물을 보였다는 후기도 나오면서 '긴긴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긴긴밤' 관람에 앞서 대학로의 한 국밥 집을 찾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공연을 보러 대학로에 자주 오가는 관객들은 이 대통령이 찾은 식당을 언급하며 매일같이 오가는 거리와 가게를 다녀갔다는 사실에 놀라고 즐거워하는 반응들을 SNS에 남겼다. 뮤지컬 '긴긴밤'은 현재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노든 역에 배우 홍우진, 강정우, 이형훈, 펭귄 역에 최주은, 설가은, 최은영, 임하윤, 앙가부/윔보 역에 박근식, 도유현, 치쿠 역에 유동훈, 이규학 등이 출연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19 10:05
사진
김소영 추가 피해 남성 3명 확인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넘겼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소영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추가 송치했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김소영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남성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낸 결과 2명에게서 벤조디아제핀 등 이전 범행과 동일한 항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김소영은 현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lahbj11@newspim.com 2026-03-19 14: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