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2월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유나이티드항공(UAL)이 로열티 프로그램을 손질하면서 항공사와 제휴된 은행 카드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예산형 여행객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일부 줄이기로 했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이 항공사는 2월19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마일리지플러스(MileagePlus) 신용·체크카드의 기본 카드 보유자는 마일로 예약하는 보너스 항공권에 최소 10% 할인을 받게 되며, 제휴 카드를 보유한 프리미어(Premier) 엘리트 회원은 최소 15%까지 할인 폭이 커진다고 밝혔다.
카드 보유자는 카드가 없는 일반 마일리지플러스 회원에 비해 항공편당 달러당 적립되는 마일이 두 배로 늘어난다.
유나이티드는 동시에 가장 저렴한 운임에서 적립되는 마일에도 제한을 두기로 했다. 4월 2일부터 변경사항이 시행되면, 기본 이코노미(Basic Economy) 운임으로 비행할 때 마일을 적립하려면 반드시 제휴 카드를 보유해야 한다.

이번 발표는 각종 혜택과 적립 능력을 신용카드와의 관계에 묶는 일련의 마일리지플러스 개편에 추가되는 조치다.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처럼 유나이티드도 로열티 프로그램을 수익 창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 왔다.
항공사들이 가장 수익성이 높은 고객층에 더욱 집중하는 가운데, 많은 미국인들은 식료품·주거비·공공요금 등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연회비 없는 카드를 선호하거나 기본 이코노미 운임을 주로 이용하는 예산형 여행객들은 업계의 리워드 시스템에서 점점 더 소외될 위험을 안게 된다.
로열티 프로그램은 매년 은행들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항공권 수요가 약해질 때 항공사 실적을 방어하는 완충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항공사들은 카드 보유자와 엘리트 고객에게 혜택을 몰아줄 유인이 크다.
유나이티드의 최고상업책임자(CCO) 앤드루 노첼라(Andrew Nocella)는 제도 변경을 알리는 성명에서 "유나이티드를 가장 보람 있게 이용하는 방법은 마일리지플러스 회원이 되는 것이고, 마일리지플러스 프로그램에서 최대 가치를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당사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보유하는 것"이라며 "마일리지플러스는 유나이티드에 대한 충성도를 보상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국내선 운임이 약세를 보이고 비용이 오르는 환경에서, 항공사들은 로열티 관련 수익을 둘러싸고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항공사들은 지출 규모가 큰 여행객을 장기 고객으로 묶어두고, 쌓여 있는 막대한 마일리지 잔고를 수익원으로 전환할 방법을 찾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올해 중 로열티 회원에게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델타와 사우스웨스트항공도 단골 고객을 겨냥한 유사한 혜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