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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원전 비중 확대…산업용 전기료, 가정용 수준까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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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인 원전 발전 비중, 60%까지 늘려
목표 달성 시 전기요금 40~50% 낮아져

[서울=뉴스핌] 이바름 박서영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경선후보는 29일 원자력발전 비중을 확대하고, 산업용 전기료를 가정용 전기료 수준까지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세계 1위 원자력 강국 도약 및 전기료 인하'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원전발전 비중을 확대해 저렴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공언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8 leemario@newspim.com

공약으로 설계수명이 2030년까지인 원전 10기를 계속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영 캠프정책총괄본부장은 "미국은 (원전을) 60년, 80년까지 쓰고 있다"면서 "우리도 기술력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60년, 80년까지 올려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새로 짓는 것보다 훨씬 더 발전단가를 줄일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해체 중인 원전 2기는 한국형 원전(APR1400)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현재의 600MW급인 2개 원전을 1400MW급으로 바꿔 원전 발전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원전 6기와 소형모듈원전(SMR)도 정상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SMR은 오는 2030년쯤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32.5%인 발전 비중인 원전을 60%까지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응해 현재 발전 비중의 29.4%를 차지하는 석탄 비중은 '제로화'하기로 했다. LNG 비중(29.8%) 역시 15%까지 줄일 예정이다.

목표가 달성될 경우 전기요금이 40~50%까지 낮아진다는 것이 캠프 측 설명이다. kWh당 단가는 원자력이 75.7원, 석탄 144.1원, LNG 154.1원, 신재생 124원 등이다.

산업용 전기료 인하 방침도 공개했다. 김 후보는 "산업용 전기료를 가정용 전기료 수준까지 인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오름세였던 산업용 전기료를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낮춰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을 비롯한 기업들의 부담을 크게 덜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세계 1위 원자력 강국을 만들어 서민경제 안정화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값싸고 좋은 전기를 공급하겠다"꼬 전했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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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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