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 대규모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9월24일 10:37

최종수정 : 2024년09월24일 10:37

최대 5000명 참여 '스트리머 팀 파이트'
2000만 원 상당 경품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패스 오브 엑자일'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4일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스트리머 팀 파이트(이하 스팀파)'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예정된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스팀파'는 16명의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점수를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스트리머를 포함해 최대 5천 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팀별로 '현상금 미션'과 '보스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획득한 점수를 합산,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이벤트 참가자들을 위해 총 2000만 원 규모의 경품을 준비했다. '지포스 RTX 4090 그래픽카드', '카카오프렌즈 인형' 등이 제공되며, 게임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도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미스터리 박스 250개'를 지원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1월 16일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6개의 캠페인과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여 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스팀파' 이벤트 및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