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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 춘제 극장가 휩쓸 영화 3편...러라군탕, 페이츠런성, 형법2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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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은 10일부터 춘제(春節, 중국 설) 연휴에 돌입한다. 춘제 연휴는 오는 17일까지 8일간 이어진다. 중국에서는 춘제를 앞두고 춘제연휴 전날 개봉하는 영화작품들을 춘제당(春節檔)이라고 부른다. 춘제기간은 영화업체들의 최대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사들은 일찌감치 춘제를 겨냥한 작품들을 기획하고 제작해 내놓는다. 올해 춘제당은 모두 9작품이 있다.

중국의 영화 집계 사이트인 덩타(燈塔)의 데이터에 따르면 춘제 기간 영화 예매액이 8일 오후 17시 현재 4.2억위안(한화 약 777억원)을 넘어섰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9일 전했다. 올해 춘제당은 블록버스터급 작품은 없지만 이정도 예매액은 상당히 높은 금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춘제당 9편중 예매액이 가장 높은 작품으로는 3편의 작품이 경합하고 있다. 이들 작품은 '러라군탕(熱辣滾燙)' '페이츠런성(飛馳人生)2' '형법 20조(第二十條)' 등으로 올해 춘제기간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첫번째 작품인 러라군탕은 직역하면 '뜨겁고 맵고 요동치고 불에 데인다'는 뜻이다. 러라군탕은 중국의 대표적인 여성 코미디언인 자링(賈玲)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코미디 영화다. 자링은 2021년 춘제때 개봉해 거대한 흥행을 일으켰던 영화 '니하오 리환잉(你好李煥英)'의 감독이다.

자링은 이번 영화를 위해 50kg의 살을 뺐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일본 영화인 '백원의 사랑(百元之戀)'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며 자링이 감독한 두번째 영화이다. 자링의 첫번째 영화인 '니하오 리환잉'의 성공이 이어질 지에도 관심이 높다.

'페이츠런성2'는 한한(韓寒)이 감독을 맡은 코미디 영화다. 페이츠런성 1편은 2019년 2월5일 중국에서 개봉되어 상영 6일만에 박스오피스 10억위안을 돌파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작품의 스토리는 전작과 이어진다. 또한 페이츠런성 1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2편에도 대거 등장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형법20조'는 중국 영화계의 거장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중국 형법 20조는 정당방위에 대한 법조항이 담겨있다. 영화는 현직 검사가 직면하는 3가지 정당방위 사건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난해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해 춘제때 개봉한 만강홍(滿江紅)이 대흥행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 춘제에도 장이머우 감독의 신작이 흥행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사다.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인 슝추무·니좐스쿵(熊出没·逆轉時空), 류더화(劉德華)가 주연한 훙탄센셩(紅毯先生) 등도 흥행 후보작들로 꼽힌다.

중국 춘제기간에 상영되어 흥행이 예상되는 코미디 영화 '러라군탕'의 홍보 포스터 [사진=제일재경신문 캡쳐]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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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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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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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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