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공급 중인 'DMC 가재울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DMC 가재울 아이파크 투시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가구 모집에 총 4672건이 접수돼 평균 8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 116.36대 1)은 전용 59㎡A에서 나왔다. 전용 59㎡B 평균 경쟁률은 82.73대 1이다.
분양 관계자는 "가재울 뉴타운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 교통·교육·생활 등 원스톱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내외부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등 선호도 높은 요소를 두루 갖춘 것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아파트 청약을 무사히 마친 만큼, 오는 12~13일 진행하는 오피스텔 청약도 순조롭게 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3개동 아파트 전용 59~84㎡ 28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56㎡ 77실,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5일, 정당계약은 26~28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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