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대전환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10명의 공동선대위원장 중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을 제외한 9명을 모두 청년들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인선을 배치했다.
이 중에는 만 18세로 이번에 처음 선거권을 갖게 된 고등학교 3학년 남진희 양도 포함됐다. 그 외에도 노무사, 영화감독,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청년들로 선대위를 채웠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내부에 남아있는 기득권 전부를 내려놓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며 "완전히 변화된 민주당, 완전히 혁신된 민주당으로 다시 호남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공언했다.
(출처-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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