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8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순위 최고 경잴률은 839대 1로 모든 타입에서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60㎡B형에서 나왔다. 해당 타입 11가구 모집에 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신청이 접수된 것은 가장 많은 104가구가 공급된 84㎡형이었다. 해당지역 7648건으로 246.71대 1, 기타경기 8108건으로 748.81대 1, 기타지역 7741건으로 450.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의 당첨자발표는 9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인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다. 공급금액은 60㎡A형 기준 7억2440만원대, 69㎡형 기준 8억2380만원대, 84㎡형 기준 9억 854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광교신도시에 위치해 수도권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지역배정비율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 30%,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 20%, 이외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게 50%이다.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100% 가점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광교신도시는 투기과열지구, 공공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수원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로또단지로도 주목을 끈 바 있다.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 10년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마지막 주상복합 부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라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ymh753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