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학습동아리인 '장기요양 현지조사기법 연구반'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창의개선(CoP)'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학습동아리 장기요양 현지조사기법 연구반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1.08.26 news2349@newspim.com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공공기관·대기업·중견기업 소속 분임조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점과 그 개선사례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하는 전국적인 대회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16개 부문 총 288개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했다. 그 중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의 장기요양 현지조사기법 연구반은 현지조사 데이터 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프로그램 개발로 현장업무의 창의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수목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업무현장의 문제점 개선과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습조직을 권장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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