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는 11일 첫 메시지로 '공존'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 발표 후 수락 연설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공존"이라며 "강박관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고정관념 속에 하나의 표상을 만들고 그것을 따를 것을 강요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당대회는 최종 투표율 45.3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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