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지난 28일 대전 유성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fuse X를 활용한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앱 개발 툴인 'fuse X'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모바일 앱 개발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 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fuse X'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 개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 코딩경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밭대] 2020.12.01 memory4444444@newspim.com |
대전지역 중·고등학생 총 24팀 71명이 참여해 13팀 3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결과 대상은 계룡디지텍고 '계룡'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대전둔산여고 '다인정아'팀, 은상은 우송고 '뉴칼라', 대전문정중 'CAP'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특히 미래 신기술 지식 습득을 위한 코딩경진대회가 학생들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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