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산 프리미엄 쌀 '안동 양반쌀'이 유럽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독일을 시작으로 연내 수출 물량을 확대하며 유럽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농협양곡은 18일 경북 안동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에서 '안동 양반쌀' 유럽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고 초도 물량 10톤을 독일로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양곡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0톤을 유럽에 공급할 계획이다. 독일을 교두보로 유럽 현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안동 양반쌀은 7년 연속 경북 6대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프리미엄 쌀이다. 구수한 향과 단맛이 특징인 '영호진미' 품종을 사용하며 종자 관리부터 재배, 보관,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선적식에는 농협양곡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출하를 기원하고 향후 수출 확대 의지를 다졌다.
강문규 농협양곡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은 유럽시장에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첫걸음"이라며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국산 쌀의 위상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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