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기업당 평균 20억원 규모 지원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푸드테크 등 농식품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낸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4월 17일까지 '인공지능 응용 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분야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 제품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예측과 의사결정 지원, 생산과 공정 혁신, 제어와 자동화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 인공지능 기술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다.
농진원은 약 2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평균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가운데 70%는 정부가 부담하고 나머지 30%는 기업이 분담한다.
지원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뉜다. 1년 이내 상용화를 목표로 빠른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유형과 2027년 12월까지 기술 개발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유형이다.
세부 내용은 농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농식품 혁신 제품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식품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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