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음악 시상식 '2020 MAMA' 무대에 오른다.
CJ ENM은 5일 "당사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 '2020 MAMA' 첫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방탄소년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MAMA'에 출연한다. [사진=CJ ENM] 2020.11.05 alice09@newspim.com |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만큼, 12월 개최되는 'MAMA' 무대를 통해 새 앨범의 신곡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부문을 포함해 총 9관왕에 오른 만큼, 올해 '2020 MAMA'에서 몇 관왕을 기록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공식 투표가 시작된 '2020 MAMA'는 금일(5일) 오전 10시 기준 총 투표 수 1억 5400만여 표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2배 정도 참여가 증가하는 등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월드와이즈 팬스 초이스' '남자 신인상' '여자 신인상' '남자 그룹상' '여자 그룹상' '남자 가수상' '여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솔로'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남자/여자그룹'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솔로/그룹'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베스트 힙합&어반 뮤직'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OST' 부문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MAMA'는 CJ ENM이 개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12번째를 맞았으며 내달 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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