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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45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기사입력 : 2020년05월29일 14:14

최종수정 : 2020년05월29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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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대비 1000억원 증액…ESG 분야 사용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B국민은행은 4500억원 규모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은행권에서 최초로 발행되는 후순위채권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대외 신인도, 재무적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총 4900억원의 응찰이 몰렸다.

[CI=KB국민은행]

이에 KB국민은행은 당초 계획보다 1000억원 증액된 4500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채권의 발행 만기는 10년,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80bp를 가산한 연 2.13%로 결정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BIS 비율 제고 및 ESG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등 ESG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최근 2차례에 걸쳐 각각 원화 4000억원(사회적채권), 외화 5억 달러(지속가능채권)를 조달했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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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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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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