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관련 확진자 28명…중앙부처 공무원 30명 확진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해양수산부 직원으로, 해수부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세종시는 15일 오전 10시 40분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1명 추가로 세종시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도램마을 6단지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해수부 직원이다. 해수부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직원이 26명이고, 2명은 이들의 가족이다.
현재 중앙부처 공무원 가운데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30명이다. 해수부 21명, 대통령기록관, 교육부, 복지부, 보훈처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해수부는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본부 직원과 상주용역, 파견 노종자까지 600여명을 대상을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수부 직원들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2019.12.11 fedor01@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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