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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수·셀프 교체로 안심"…쿠쿠홈시스 위생·살균 정수기 눈길

기사입력 : 2020년02월06일 10:39

최종수정 : 2020년02월06일 10:39

쿠쿠 정수기의 '살균수 출수 기능'으로 위생 관리
인앤아웃 10'S 필터 셀프 교체로, 방문 필요 없어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포가 확산함에 따라 렌털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렌털 가전은 주기적 관리를 위한 방문 서비스가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 감염 우려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종합 생활 건강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바이러스 감염을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적극적인 렌털 서비스 관련 내부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쿠쿠홈시스의 정수기를 설치한 경우 쿠쿠 정수기 대부분의 제품에서 살균수가 출수되는데 이를 활용해 제품을 닦아 먼저 소독한 후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쿠쿠홈시스는 바이러스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고객방문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한 '인앤아웃 10'S 셀프관리 모델을 추천했다. [출처=쿠쿠홈시스] 2020.02.06 jellyfish@newspim.com

쿠쿠 정수기의 살균수는 개인위생이 더욱 민감해지는 시기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평이다. 싱크대에 별도의 밸브에서 출수되는 살균수로 몸에 직접 섭취하는 식재료의 세척은 물론 화학 세제 대신 살균수를 사용해 주방과 욕실, 실내 곳곳 깨끗한 살균 청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수시로 물고 만지는 젖병이나 장난감, 일상 속 자주 만지게 되는 문고리를 비롯해 휴대전화, 키보드, 마우스, 리모컨 등 세균으로 오염되기 쉬운 사물들도 살균수를 활용해 위생적으로 소독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감염성 질환의 예방 지침으로 '가능한 사람 많은 곳을 피할 것'을 당부한 가운데, 사용자가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실제로 인앤아웃 10'S의 셀프관리형 모델은 설 연휴 전 1월 한 달간 하루 평균 판매량보다 감염성 바이러스가 확산된 연휴 직후 하루 평균 판매량이 약 10% 이상 지속 증가해 외부인 접촉을 통한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인앤아웃 10'S는 살균ㆍ세척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들의 철저한 정수기 위생관리를 돕는다. 쿠쿠 정수기의 핵심이자 특허기술인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으로 직수관, 냉수관, 조리수 밸브로 통하는 관로까지 물이 흐르는 모든 부분은 전기분해 살균수로 살균 세척한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가 고객들의 철저한 위생 관리를 도와 감염성 질환을 대비한 효과적인 예방책이 되길 바란다"며, "쿠쿠는 고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돕는 청정 생활가전의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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