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 민간 분양 단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은 이달 중 충남 계룡시에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이케아 입점이 예고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 민간 분양 단지다.
단지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83가구 규모다.
충남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자료=대우건설] |
단지가 들어서는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약 60만4251㎡, 약 4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다. 대실지구와 인접해 하대실지구(연면적 약 34만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를 비롯한 자족 기능을 갖춘 대형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사전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