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시새마을회·광명소방서가 함께 사회공헌사업 협력 강화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회의는 광명시 소재 기업체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봉사단체인 광명시새마을회·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소방서가 안전복지사업에 새로운 협력 모델인 '안전복지 사각지대 지원 프로세스'를 구축·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소방서가 21일 사회공헌사업 협력 강화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광명소방서] 2020.01.22 1141world@newspim.com |
'안전복지 사각지대 지원 프로세스'란 안전기부 문화조성을 통해 지정 기탁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단체를 활용한 안전복지 사각지대 발굴,생활 밀착형 안전홍보, 안전물품 설치·봉사활동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광명소방서는 오는 2월 3일부터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지정기탁 기금 200만 원 상당의 소방시설 물품을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선다. 광명시새마을회 주관 독거노인 반찬봉사 대상자 중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56가구에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를 설치·보급할 예정이다.
박정훈 서장은 "광명의 대표적인 기업체와 사회봉사단체가 협력해 안전복지사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인 안전복지 사각지대 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광명' 실현에 더욱 노력해 나가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참여하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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