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민정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거취 문제와 관련 "4월에 있었던 기재위의 합의 내용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그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이 문제가 비록 제가 취임하기 전 일이긴 하나 안홍철 사장의 사려깊지 못한 행동에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절차를 지켜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그런 점을 감안해서 조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홍철 KIC 사장은 지난 2012년 대선 무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을 비난하는 트윗을 올려 논란이 됐고 야당에서 안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상태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그러면서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절차를 지켜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서 그런 점을 감안해서 조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홍철 KIC 사장은 지난 2012년 대선 무렵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을 비난하는 트윗을 올려 논란이 됐고 야당에서 안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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