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철도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수서발 KTX의 면허 발급 중단에 대해 "전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원칙의 문제이므로 정부 정책으로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라며 "수서발 KTX 자회사는 절대 민영화 할 생각이 없고, 적법하고 유효한 장치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