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주제 마누엘 바로수 위원장이 포르투갈에게 재정적자 감축 시한을 1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바로수 위원장은 "포르투갈은 적자감축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EU는 집행위원회(EC)에 포르투갈의 적자 감축 마감기한을 1년 더 늘릴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위원장은 또한 "포르투갈의 적자 감축이 미뤄지고 있는 이유는 유럽의 경기침체 영향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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