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와이즈파워(대표이사 박기호)가 5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공모청약이 개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가 들을 중심으로 100%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청약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동부증권이 주간사를 맡아 진행됐다.
주간사인 동부증권은 청약마감을 앞두고 기관투자가들의 청약물량을 조절함으로써 청약률이 100%를 넘게 되면 실시해야 하는 안분비례를 피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즈파워 회사관계자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으로 내년부터 크게 늘어나게 되는 배터리팩 물량을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게 됐으며 집어등과 실외등을 중심으로 한 LED 조명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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