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19혁명 65주년을 맞은 19일 "헌법에 새겨진 4.19 민주이념을 항상 되새기고 성찰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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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도봉구 지역구인 김재섭 의원에게 빌린 도봉구 배지와 대구 안경산업특구를 상징하는 안경 배지를 달고 소개하고 있다. 2025.04.18 mironj19@newspim.com |
그는 "65년 전 오늘 이 땅의 부정과 불의에 항거한 모든 학생들과 시민들의 뜻을 엄숙한 마음으로 기린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에는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헌신, 숭고한 숨결이 깃들어 있다"고 했다.
이어 "65년 전 의로운 청년들과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피 흘려 이룩한 4·19 혁명 정신을 계승해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며 "4.19 민주 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함께 서울 강북구 국립 4·19 민주 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같은날 제65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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