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정비사업시 패스트트랙(정비사업 신속 처리)제도를 비롯해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행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를 열였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산하 미래도시지원센터는 이날 서울역 공간모아 회의실에서 수도권 및 강원·제주 지역 지자체정비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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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역 공간모아 회의실에서 개최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 행사 모습 [사진=한국부동산원] |
이번 설명회는 정비사업 신속 처리제(패스트트랙) 관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 안내 및 지자체 공무원 행정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법령 개정에 따른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주요 지원 업무 ▲정비사업 직무교육 및 주요 쟁점 판례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경상권, 충청·서남권역의 정책설명회를 2차례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