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등 4곳 기초단체장, 16일 재·보궐선거 실시
성별 비율, 여성 52% 남성 48%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선거인 수가 총 864만 5180명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는 서울시 교육감과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과 곡성군 등 4곳의 기초단체장을 선출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지난 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문 앞 안전난간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서울특별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참여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choipix16@newspim.com |
선거인 수는 재·보궐선거 선거인명부 확정일(4일) 기준이며, 성별로는 남성 414만 2789명(47.92%), 여성이 450만 2391명(52.08%)이다. 국내 선거인 수는 857만 4961명이고 재외국민이 3만 2044명, 외국인 선거인이 3만 8175명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265만 4996명(30.71%), 50대 155만 9694명(18.04%), 40대 144만 525명(16.66%), 30대 147만 7392명(17.09%), 20대 135만 8024명(15.71%), 10대(18~19세) 15만 4549명(1.79%)으로 나타났다.
이번 재·보궐선거 중 가장 큰 규모인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선거인 수는 832만 1972명,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는 19만 589명, 인천 강화군수 선거는 6만 2731명, 전남 영광군수 선거는 4만 5248명, 전남 곡성군수는 2만 4640명이다.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11일~12일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나 16일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