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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연준 3월 금리 인하 전망 유지…"올해 총 5번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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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하치우스 수석 이콘, 애틀랜틱 카운슬 주최 웨비나
"ECB는 연준보다 늦게 금리 인하 원할 것, 4월 유력"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올해 3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개시 전망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율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연준이 금리 정상화에 나설 것이라는 얘기다. 

골드만삭스의 얀 하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주최 웨비나에서 오는 3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의 기본 전망(base line)을 유지했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연준이 25bp(1bp=0.01%포인트)씩 총 5차례 금리를 내려 현재 5.25~5.50%인 연방기금금리가 연말 4.00~4.2%로 낮아질 것으로 보고 내년에도 3차례 금리 인하가 더해져 3.25~3.50%로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더라도 인플레이션율이 연준의 목표치인 2%에 도달하기 이전에 금리 정상화를 시작하기를 원했다는 점을 상기했다. 현재 6개월간 연준이 주목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1.9%로 낮아진 상태다. 지난해 11월 기준 근원 PCE 물가지수는 3.2%를 기록했지만,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이 수치가 2.2%로 내릴 것으로 본다. 이와 관련해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5월도 가능하지만, 3월은 합리적인 시간표"라고 판단했다.

이날 발언은 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너무 급했다는 최근 금융 시장의 재평가 속에서 나왔다. 지난해 12월에도 강력한 고용시장이 유지되면서 적잖은 경제 전문가들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졌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진단 속에서 최근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4%를 다시 넘어서기도 했다. 

골드만은 미국 경제가 추세(trend) 이하로 성장할 만한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월가는 현재 올해 1%대의 미국 경제 성장률을 예측하지만,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2.1%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제시했다. 하치우스는 침체 가능성 역시 월가 컨센서스(50%)보다 훨씬 낮은 15%로 보고 있다. 15%는 침체 확률의 장기 평균치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9일(현지시간) 애틀랜틱 카운슬이 주최한 웨비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줌 캡처] 2024.01.10 mj72284@newspim.com

골드만은 미국 대선이 경제나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이 올해보다 내년에 더 클 것으로 판단했다. 차기 정부의 재정정책과 개인 소득세 정책 등의 변화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다.

유럽 경제와 관련해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독일이 기술적 침체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프랑스와 스페인의 경우 이보다는 나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여건에서 골드만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4월 금리 인하를 개시해 오는 2025년 초까지 현재 4%인 기준금리를 2.25%까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3월에는 연준보다 ECB 회의가 더 빠르다"며 "ECB는 연준보다 늦게 금리 인하를 개시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ECB가 연준보다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본다. 물가 상승세 진정과 관련한 소식이 유럽과 미국에서 모두 좋았지만, 유럽의 실물 경제가 더 약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5월 회의 이후 곧 금리를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캐나다중앙은행(BOC)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금리를 내리기 시작한 브라질중앙은행 외에도 멕시코 등 신흥국에서도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은 중국 경제 성장률의 둔화가 지속할 것으로 본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중국 경제가 5.3%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성장률은 4.8%로 둔화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 같은 성장률 둔화는 전 세계적으로 정상적인 수준까지 지속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런 여건에서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인민은행(PBoC)이 추가 완화에 나서겠지만 성장률의 둔화를 반전시킬 정도로 드라마틱한 금리 인하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일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탈달러화(de-dollarization)와 관련해 "이것은 꽤 천천히 일어나고 있다"며 "당장 달러의 경쟁자가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미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서 지위가 변화할 것 같지는 않다는 게 그의 견해다. 하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과 러시아가 다른 통화로 거래할 수 있지만 전 세계 경제의 가장 큰 부분에서 달러화는 무적(unrival)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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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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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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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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