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엔텔스(대표 최영래)는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시티 안전서비스 제공 방법 및 실행 서버'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안전서비스 특허는 2022년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대표 기관으로 엔텔스, 비투엔,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출원했다. 서울 경찰청의 적극적인 경찰 신고 데이터 협조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등록 되었으며 지자체에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구축 사업 진행 시 안전2.0 SW Toolkit로 납품되고 있다.
엔텔스를 대표 사업(계약) 대상자로 추진되고 있는 안전2.0 Tool-Kit SW 보급 사업은 2023년에는 충청남도,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에 구축됐다.
안전2.0 Toolkit SW는 데이터 기반의 도시 운영을 위해 공공, 행정, 민간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허브 내에서 분석 및 예측모델 알고리즘을 적용해 ▲안전관리지역 ▲스마트 안전자원 최적화 ▲순찰거점지역 도출 및 활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특징으로는 안전맵(안전관리지역, CCTV 우선 설치 지역, 인력 자원 배치, 순찰거점지역 도출)을 활용한 도시통합운영센터 모니터링 최적화 서비스로써 사회적 안전도가 낮은 곳을 예측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반도 제시한다.
엔텔스는 "차별화된 융복합분석(Coress Domain Analysis)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AI 서비스를 제공 및 운영하는 중"이라며 "올해 구축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텔스 로고. [사진=엔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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