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7일 신기술금융업 활성화 및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신기술금융회사·임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제8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단체 부문에서 미래에셋캐피탈이 최우수투자상을, IBK캐피탈이 우수투자상(일반사)을,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가 우수투자상(전문사)을,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크가 루키리그 우수투자상을 각각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전형순 엔베스터 전무가 우수투자심사상, 허병두 아주IB투자 본부장이 우수투자관리상, 노해성 한국성장금융 실장이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투자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은 미래에셋캐피탈은 1조7269억원 규모 신성장·벤처펀드를 결성해 1조원 이상 적극적인 투자 집행을 통해 신기술사업자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대내외 어려운 투자환경 속에서도 최근 벤처투자 회복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는 건 국내 민간 벤처캐피탈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신기술금융업권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협회는 벤처투자시장이 안정적으로 연착륙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협회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신기술금융회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여신금융협회는 12월7일 신기술금융업 활성화 및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신기술금융회사·임직원을 포상하기 위해 '제8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 시상식'을 열었다. 좌측부터 노해성 한국성장금융 실장, 오민영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상무, 이만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이사,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 함석호 IBK캐피탈 대표이사, 조상규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전형순 엔베스터 전무, 허병두 아주IB투자 본부장 [사진=여신금융협회] 2023.12.0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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