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간 257.2%, 88.6% 등 매년 신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GS25는 명절 기간 중 '반값택배 서비스' 이용빈도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추석 연휴 간 반값택배의 접수 건수는 2021년 전년 대비 257.2%, 2022년 88.6% 꾸준히 신장했다.
[사진= GS25] |
올해는 평년보다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지난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일반 택배 서비스가 장시간 휴무 기간을 갖는다. 이로 인해 GS25는 뒤늦은 선물을 보내거나 중고거래 등 연휴기간 택배 이용이 가능한 반값택배가 올해 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25의 반값택배는 명절에도 접수가 가능한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GS25는 추석 연휴 반값택배 이용 고객들을 위해 10월 9일까지 토스 앱에서 반값택배 접수 시 300원 할인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적용 시 고객들은 최대 1500원에서 2300원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9월 한 달간 '우리동네GS' 앱에서 반값택배 예약 접수 시 1000명을 추해여 GS&POINT 1800점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S포스트박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내 응원 댓글 관련 경품 이벤트도 연다.
GS25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반값택배 서비스가 고객들의 택배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명절 연휴 직후 집중되는 택배 접수량의 분산 효과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지호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반값택배는 휴일과 명절에도 상시 운영되는 서비스로 매년 고객들의 택배 수요 충족 및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있다"라며, "올해는 유독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반값택배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택배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