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다음 달 5일 이후 프로야구 정규리그 주말 경기가 비 등으로 취소되면 월요일 경기로 편성된다.
KBO 사무국은 비나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가 증가함에 따라 8월 5일∼9월 10일 기간 주말 경기 중 한 경기가 취소되면 이어지는 월요일 오후 6시 30분에 경기를 재편성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강한 비로 우천 노게임 된 KIA와 키움전. [사진 = KBS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
이 기간 주말 두 경기가 모두 취소되면 한 경기는 월요일에 치르고 다른 한 경기는 나중에 편성한다.
KBO 사무국은 3주 연속 월요일 경기는 편성하지 않을 예정이며 3주 연속 주말 경기가 취소되면 마지막 주 월요일 경기도 나중에 다시 일정을 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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