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카이노스메드, '다계통 위축증' 국내 임상 2상 본격화...10월 투약 시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다계통 위축증(MSA) 치료제, 임상 2상 돌입
10월 환자 78명 대상으로 투약 시작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 및 기술수출 추진

[편집자] 이 기사는 8월 3일 오후 3시07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KM-819) 물질의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희귀 신경 퇴행성 질환 다계통 위축증(MSA) 치료제가 국내 임상 2상에 돌입한다. 다계통위축증은 희귀 질환인 만큼 임상 성공시 조건부 허가를 받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3일 카이노스메드는 관계자는 "오는 10월 다계통 위축증 치료제 임상을 위한 투약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서울아산병원에서 7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매일 한번 400mg 투여하게 된다"고 말했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 효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다계통 위축증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을 받았다. 올해 1월 임상 2상에 시작했으며, 2월부터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

다계통 위축증은 뇌신경계 질환으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아 발생하게 된다. 운동장애(파킨슨 증상)와 자율신경계, 소뇌장애 등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뚜렷한 원인을 알지못해 특발성 질환으로 분류돼 있다.

카이노스메드가 개발 중인 다계통 위측증 치료제의 작용기전은 FAF1 억제제로서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 FAF-1의 과발현을 억제함으로써 도파민 신경세포(Dopaminergic neuron)의 사멸을 저해해 다계통위축증의 원인인 알파시누클라인(alpha-synuclein) 단백질 축적을 억제한다.

카이노스메드는 KM-819가 다계통 위축증으로 의한 행동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상관관계를 전임상을 통해 확인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KM-819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해 60% 이상의 차이로 유의미한 행동 개선을 보였다. 빔 균형 테스트에서 KM-819 처리군은 대조군에 비해 45% 정도의 행동개선을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다계통 위축증은 발병 후 6~10년 사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만큼 병의 진행속도가 빠른 퇴행성 신경질환 중 하나로 시장 의학적 수요가 매우 높은 질환"이라며 "환자 수는 파킨슨병의 5-10% 정도의 희귀질환으로 치료 효과가 거의 없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몇 개의 임상이 진행 중에 있지만 아직 효능을 보인 약물이 없어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2024년 임상 2상이 완료되는 시기에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과 함께 기술수출(라이센스 아웃)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다계통위축증은 파킨슨병과 같은 뇌 퇴행성 질환으로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시 파킨슨병 임상 시험에도 긍정적 데이터로 활용될 것"이라며 "다계통위축증은 희귀 질환으로 분류되며 임상 2상 성공시 조건부 허가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

다계통 위축증 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빠른 허가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2020년 다계통 위축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19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926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뇌질환(파킨슨치료제), 항바이러스(에이즈치료제), 항암제(IRAK4·FAF1-exosome 등) 혁신 신약을 개발 중이다. 파킨슨병 치료제는 미국 자회사(FASCINATE)를 통해 미국 FDA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고 임상 2상 1단계를 준비 중이다. 다계 통위축증 치료제는 국내 식약처에서 임상 2상 IND 승인을 받고,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에이즈 치료제는 중국 파트너사인 장수아이디로 기술 이전한 상태이며, 중국에서 신약승인을 받고 판매를 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 임상 파이프라인[자료=카이노스메드]

yoh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